‘나 혼자 산다’ 화사, 한강서 라면·소세지 먹방 “제일 맛있어”

입력 2020-03-07 0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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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화사가 한강서 라면을 먹었다.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소소하지만 자신만을 위한 ‘힐링 타임’을 가진 경수진의 하루와 장기휴가를 얻은 후 밤낮이 바뀌어 버린 ‘올빼미 족’ 화사의 파란만장한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새벽 4시에 잠수교를 들른 화사는 허기가 져 편의점에서 라면 등 야식을 샀다. 라면을 먹기 위해 벤치를 향해 뛰는 화사는 “눈앞에 음식이 있을 때는 마음이 급해진다”라고 말했다. 벤치에 도착한 화사는 자신은 몸을 구부리고 벤치를 식탁 삼아 먹었다.

박나래는 “한강을 보며 먹는다더니 등지고 먹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화사는 “라면만 먹으면 안 된다. 소세지, 삼각김밥이 없으면 만두, 그리고 우유까지 먹으면 거의 ‘어벤져스’ 급이다”라고 말했다.

화사의 먹는 모습을 보며 성훈은 “똑같은 라면인데 한강에서 먹으면 유난히 맛있다”라고 하자 박나래는 “달라, 달라”하고 맞장구 쳤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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