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FM’ 지숙♥이두희 “‘부럽지’ 첫 방송, 너무 애교 없나 싶기도”

입력 2020-03-13 08: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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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지숙이 남자친구 이두희와의 첫 라디오 출연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전 방송된 MBC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지숙과 이두희 커플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지숙과 이두희는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 첫 방송을 시청한 소감을 시작으로 서로에 대한 애정을 끊임없이 드러냈다.

이에 장성규는 “그래도 ‘부럽지’에서 지숙 씨의 혀가 제일 길었다”며 농담을 던졌다. 지숙 역시 “그것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다. 내가 너무 애교를 안 부렸나 싶더라”고 답했다.


이어 지숙은 “사실 여기는 지금 일터지 않나. 그런데 남자친구와 같이 있어서 색다르다. 일터에 같이 있으면 안되는 사람을 데리고 온 느낌”이라며 “생애 처음으로 느껴보는 감정”이라고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처럼 안절부절 못하는 지숙의 모습에 이두희 역시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지그시 쳐다보는 장면이 이어져 부러움을 자아냈다.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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