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승기, 육성재에게 “군대 면회는 안 갈게” 웃음

입력 2020-03-15 1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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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승기, 육성재에게 “군대 면회는 안 갈게” 웃음

‘집사부일체’ 이승기와 육성재가 너스레를 떨었다.

1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하차를 결정한 이상윤과 육성재의 마지막날 밤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윤과 육성재는 멤버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승기는 국방의 의무를 앞둔 육성재에게 “면회는 굳이 안 가겠다”고 웃으며 말했고 육성재는 “휴가 나와서 연락하겠다”고 밝혔다. 육성재는 제대 후 오랜 기간 ‘밀덕’(군대 덕후)였던 이승기를 언급하면 “나도 제대하면 형처럼 하려나”라고 물었다. 이승기는 “너 군대 얘기 안 할 것 같지? 가면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육성재는 다음날 이상윤, 사부 이세돌과 함께 일출을 감상했다. 그는 향후 계획에 대해 “국방의 의무도 있고 그 전에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가는 게 좋을 것 같다”며 “졸업이라고 하면 대부분 지는 태양을 생각할 수도 있는데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하니까 긍정적인 느낌이 든다”고 고백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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