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예 진호은이 인기 웹드라마 제작사 플레이리스트의 신작 ‘트웬티트웬티(Twenty-Twenty)’에 캐스팅되었다.
‘트웬티트웬티’는 웹드라마의 레전드라고 불리는 ‘에이틴’의 한수지 감독과 제작진이 다시 뭉쳐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플레이리스트의 신작이다. 갓 스무 살이 느끼는 설렘과 억눌린 반항에 대한 이야기를 매력적인 라이징 스타들이 그리기 때문에 그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극 중 진호은은 음악 크루의 리더로 크루의 멤버들을 잘 챙겨주는 든든한 맏형 강대근 역을 연기한다.

여러 웹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자신의 매력을 보여주며 성장하고 있는 신예 진호은은 작년 KBS2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구준겸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진호은과 함께 아우터코리아 소속배우인 채원빈 역시 ‘트웬티트웬티’에서 백예은 역으로 캐스팅이 되며 이례적으로 한 소속사에서 두명의 배우가 초 기대작 웹드라마에 출연하여 케미를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 채원빈과 진호은의 소속사인 아우터코리아는 신인배우들의 발굴, 육성에 집중하고 이와 연관된 여러 콘텐츠를 창작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