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한국의 방역 내용을 3가지로 정리해 유려한 스페인어로 정확히 전달해 유럽 언론들의 극찬을 받았다.
특히 유럽 등 해외에 잘못 알려진 부분인 '개인정보유출' 부분을 정확히 짚어내며 우리 국민들뿐 아니라 불안에 떨고 있는 재외 국민 모두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현재 손미나는 미국과 스페인은 물론 멕시코, 콜롬비아, 페루, 코스타리카 등 중남미 국가들에게도 방송 출연 요청을 받고 있다.
한국의 방역 노하우에 대한 전세계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손미나가 민간외교관의 역할을 해내고 있는 상황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