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무라 켄 인스타그램](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0/03/30/100408230.1.jpg)
사진=시무라 켄 인스타그램
30일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시무라 켄은 지난 17일 이후 권태감, 발열,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겪었다. 이후 20일 병원으로 이송돼어 중증 폐렴 진단을 받았고 23일 밤 코로나 19 양성임이 확인됐다.
그러나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은 지 단 1주일 만에 사망해 일본 연예계는 물론 대중 역시 큰 충격에 빠졌다.
향년 70세를 일기로 사망한 시무라 켄은 더 드리프터즈의 멤버로 예능인, 배우 등으로 이름을 떨쳤다. 특히 1970년대 다양한 콩트에서 활약하며 일본은 대표하는 코미디언으로 자리매김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