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은 7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언니 홍선영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최근 홍 자매가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장면이 예고편으로 나왔다. 그 방송 이후 실제로 연락을 많이 받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이에 홍진영은 “언니 홍선영이 전화를 많이 받았다. 우리끼리 장난으로 해본 것인데 방송 예고가 그렇게 나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언니가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홍진영 언니 홍선영은 SBS ‘미운 우리 새끼’ 예고 영상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어 홍진영이 홍선영에게 “결혼 축하해”라고 말해 결혼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홍선영의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었고 단순한 방송 콘셉트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