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박창현 아나 “8년 만에 첫 예능, 녹화 전날 잠 안 와”

‘대한외국인’ 박창현 아나 “8년 만에 첫 예능, 녹화 전날 잠 안 와”

박창현 아나운서가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15일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MBC 아나운서 이진, 김정근, 서인, 박창현 아나운서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우리말 나들이’ PD라고 밝힌 박창현 아나운서는 이날 입사 8년 만에 첫 예능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용만은 의아해 했고, 박창현은 “진지해서 그런가 싶다”고 답했다. 그러자 동료 아나운서들은 고개를 끄덕여 웃음바다가 됐다.

박창현은 첫 예능에 나간 소감으로 “최종 면접에도 이렇게 안 떨었는데 어젯밤에 잠이 안 오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방송이 나갈 때 동시에 MBC 선거방송에서 개표방송 캐스터로 출연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