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소신발언 “파란색 네일아트, 기분전환용…칠하지 말란 법 없어”

입력 2020-04-16 1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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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소신발언 “파란색 네일아트, 기분전환용…칠하지 말란 법 없어”

가수 조권이 자신의 파란 네일아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조권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요즘 나의 네일이 핫하군”이라는 글과 함께 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깔끔하게 정리된 손톱과 파란색 매니큐어가 눈에 띈다.

조권은 “전역하고 여행도 못 가고, 뭔가 새로운 기분 전환이 필요했다. 그래서 짧은 머리지만 헤어 컬러와 태어나 첨으로 젤이란 걸 해봤다. 첫 도전이라 튀지 않는 색을 선택했다”고 네일아트를 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사람들이 문지방에 찌었냐고 물어봐서 멍네일이 됐다. 근데 해보니 좋다. 그래서 나는 다음 색 고민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 “매니큐어 칠하지 말란 법 없잖아? 그래서 결론은 ‘보권말권’”이라는 문구를 남겨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앞서 조권은 지난달 24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여파로 말년 휴가 복귀 없이 제대했다. 제대 이후 조권은 높은 하이힐을 신고 춤을 추거나 파란색 네일 등 파격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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