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일 측 “정은채와 불륜설…10년 전 일 확인 불가” [공식]

입력 2020-04-17 1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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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일 측 “정은채와 불륜설…10년 전 일 확인 불가” [공식]

배우 정은채와 가수 정준일의 과거 불륜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17일 오후 위키트리는 정은채 측근의 말을 인용해 정은채와 정준일이 10여년 전 불륜 관계였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정은채는 과거 정준일의 콘서트장을 자주 찾았다. 이에 팬들은 정은채가 정준일과 연인 관계인 줄 알고 있었으나 팬카페의 폭로 글을 통해 정준일이 이미 기혼 상태였다는 것.

여기에 정준일이 여자 문제로 아내 A 씨에게 이혼을 요구했고, 당시 그와 사귀던 정은채와 불륜상태였다는 것이 이 보도의 핵심이다.

그러나 위키트리에 증언한 정은채 측근은 “두 사람이 사귄 것은 맞으나 당시 유부남인 줄 모르고 만났다”는 요지의 말을 전했다.

이 같은 보도에 대해 정준일 측 관계자는 “10년 전 일이고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며 “과거의 일이 왜 갑자기 불거졌는지 의아하지만 사생활이니 만큼 확인은 어렵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한편, 정은채는 오늘(17일) SBS ‘더 킹-영원의 군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정준일은 당초 지난 2월 20일부터 3주간 총 12회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소극장 ‘겨울’을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연기했다.

사진=엠와이 뮤직, 동아닷컴DB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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