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 ‘놀토’서 김동현에게 “신경 좀 꺼라” 버럭한 이유

입력 2020-05-11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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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멤버 피오가 김동현의 간섭에 화를 내는 태도에 논란을 빚고 있다.

9일 밤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는 ‘너 이름이 뭐니? 휴대전화 편’ 코너가 꾸며졌다.

이날 피오는 한 문제의 정답을 맞추며 상으로 크림이 들어간 수제도넛을 받았다. 이후 이특이 문제를 풀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피오가 갑자기 김동현에게 “신경 좀 꺼요. 내가 알아서 먹을 테니까”라고 목소리를 높여 화를 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피오는 김동현이 먹는 데 자꾸 간섭을 한다며 “맞히고 나서 얘기하라고, 자꾸 나한테 이렇게 먹으라 저렇게 먹으라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피오가 왜 저렇게 화를 냈는지 김동현과 피오의 상황을 보여주며 상황을 설명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영상에는 피오가 수제 도넛을 먹으려고 하자 김동현이 “도넛을 왜 누르냐”고 하거나 문세윤에게 “피오가 되게 맛 없게 없는다”라는 등 피오의 신경을 긁은 모습을 보여줬다.

진행자인 붐 역시 “김동현 추하다. 피오가 획득한 수제 도넛이니 알아서 먹게 놔두라”고 말했고 그럼에도 김동현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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