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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심은우 “유재석 때문에 클래식 공부”…뮤지컬 전공자 다운 실력

입력 2020-05-24 1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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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심은우 “유재석 때문에 클래식 공부”…뮤지컬 전공자 다운 실력

배우 심은우가 ‘런닝맨’에 출연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은 딜레마 레이스로 진행된 가운데 배우 심은우 김민규 그리고 김재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주 종영한 JTBC 인기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민현서를 연기한 심은우는 단번에 멤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유재석 때문에 클래식을 배운다고 하던데”라는 질문에 “유재석이 출연한 ‘놀면 뭐하니?’를 재밌게 봤다. 하프 연주하는 모습이 인상 깊어서 그 이후 클래식 음악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스타프 말러가 작곡한 ‘아다지에토’를 추천했다.

“요즘 인기 실감하느냐”고 묻자 심은우는 “‘런닝맨’ 나왔지 않냐”고 센스 있게 대답했다. 뮤지컬을 전공한 그는 뛰어난 노래 실력과 아름다운 음색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놀면 뭐하니?’에서 혼성그룹 결성 과정을 담고 있는 유재석은 “혼성 그룹 할 생각 없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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