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렐, 한독과 함께 한국 노인지원기구에 프로바이오틱스 기부

입력 2020-06-02 14: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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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렐이 한독과 협력해 독거노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이제스티브 헬스 프로바이오틱스’ 1000팩(총 3만6885달러 상당, 약 4500만 원)을 한국 노인지원기구에 기부했다.

제인 워들러 컬처렐 글로벌 마케팅 및 혁신 부문 전무는 “컬처렐은 지역사회를 지원하고 온 가족의 장 건강을 장려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며 “우리 회사는 의미 있는 일을 한다는 원칙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이처럼 예상치 못한 시기에 모두와 함께 힘을 합칠 것이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돌보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신체 면역 시스템의 70%는 장 내에 있기 때문에, 이번 컬처렐 다이제스티브 헬스 프로바이오틱스 기증은 노인층이 현재 가장 필요한 시기에 장 건강을 강화하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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