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양미라, 오늘(4일) 득남…남편 “진통 1시간 만에 순풍”

입력 2020-06-04 1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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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양미라, 오늘(4일) 득남…남편 “진통 1시간 만에 순풍”

배우 양미라가 오늘(4일) 득남했다.

양미라의 남편 정신욱 씨는 4일 자신의 SNS에 아들의 발 사진을 공개하며 “안녕 루야야.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라고 양미라의 출산을 알렸다.

정 씨는 “진통 1시간 만에 식은땀 한 방울도 안 흘리고 힘 두 번 주고 순풍”이라며 “엄마를 안쓰러워할 시간조차 주지도 않고 나와버렸네 우리 아들. 사랑한다”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양미라 또한 아들 사진을 게재하며 “우리 드디어 만났다. 엄마 안 힘들게 금방 나와줘서 너무너무 고맙다. 사랑해 우리 루야”라고 말했다.

양미라는 4년간 열애한 2살 연상 사업가 정신욱 씨와 2018년 10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신혼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해 11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 다음은 양미라 남편 SNS 전문

안녕 루야야.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 고맙습니다.

진통 1시간 만에 식은땀 한 방울도 안 흘리고 힘 두 번 주고 순풍

엄마를 안쓰러워할 시간조차 주지도 않고 나와버렸네 우리 아들. 사랑합니다.

20200604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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