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뮤즈’ 주예은, tvN ‘악의 꽃’ 캐스팅…주간지 기자 역할

입력 2020-06-05 1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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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티앤아이컬쳐스

강렬한 개성의 신예 여배우 주예은이 tvN 새 수목드라마 ‘악의 꽃’에 캐스팅돼 이지적인 변신을 선보인다.

주예은의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는 5일 “주예은이 tvN ‘악의 꽃’에서 특종에 눈먼 주간지 기자 김무진(서현우)의 후배인 ‘주기자’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주예은은 특유의 강렬하면서도 지적인 매력으로, 주연 중 한 명인 서현우와 훌륭한 호흡을 보여주며 드라마에 기여할 예정이다.

‘뮤비 여신’으로 불리는 주예은은 다양한 드라마와 광고, 뮤직비디오를 통해 얼굴을 알려 온 신예로, 특히 샤이니 키의 ‘센 척 안해’와 ‘Cold(feat. 한해)’에서 두 번 연속으로 여주인공을 맡아 신비로운 분위기를 뽐내면서 ‘샤이니 키의 뮤즈’라는 별명을 얻었다. 또 서교동의 밤이 부른 ‘그 새 겨울이’, 정기고의 ‘Swish’ 등 다양한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악의 꽃’은 “14년 동안 사랑해 온 남편이 피도 눈물도 없는 연쇄살인마로 의심된다면?”이라는 충격 화두를 던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tvN 새 수목드라마로, 이준기 문채원 장희진 서현우 등이 출연한다. ‘자백’, ‘마더’, ‘공항 가는 길’의 김철규 감독이 연출하며, 오는 7월 첫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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