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강두 송용식과 핑크빛…소개팅 애프터 결과는?!
배우로 전향한 ‘강두’ 송용식이 ‘숙희네 미장원’을 방문했다.
6일 방송된 STATV(스타티비) ‘숙희네 미장원’에는 송용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연애 안 한 지 4년 됐다”는 송용식은 이상형에 대해 언급하다 MC 오정연과 즉석 소개팅을 가졌다.
이날 송용식은 이상형과 관련해 “유머 코드도 중요하고 이야기가 잘 통해야 한다”면서 외적으로는 오정연이 이상형에 가깝다고 고백했다. 오정연 또한 송용식과 동일하게 대화가 잘 통하는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이에 어색한 분위기 속에 오정연과 송용식의 소개팅이 진행됐다.
송용식은 “실물로 봬니까 보조개가 진짜 예쁘시다. 커트 머리가 잘 어울리는 여자를 되게 좋아한다”고 말했고 오정현도 “자두 때 이미지보다 훨씬 더 훈훈하고 동안”이라고 화답했다. 송용식이 “나는 거짓말을 잘 못한다. 거짓말 하는 여자도 진짜 싫어한다”고 고백하자 오정연은 “나도 거짓말 하는 사람이 싫다. 이성에게 많이 속아도 봤다”고 털어놨다.
은근히 잘 통하는 듯한 두 사람. 오정연이 “혼자 영화를 못 보겠다”고 하자 송용식은 “다음에 극장에 같이 한 번 가드리겠다”고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그러면서 오정연에게 자신이 출연하는 연극을 보러 오라고 초대했다. 내친김에 연락처까지 물어봤지만 오정연은 “번호 말고 모바일 메신저 아이디를 알려 달라”고 완곡하게 거절했다. 하지만 송용식은 연극 초대의 의지를 불태웠고 오정연은 “꼭 가겠다”고 약속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배우로 전향한 ‘강두’ 송용식이 ‘숙희네 미장원’을 방문했다.
6일 방송된 STATV(스타티비) ‘숙희네 미장원’에는 송용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연애 안 한 지 4년 됐다”는 송용식은 이상형에 대해 언급하다 MC 오정연과 즉석 소개팅을 가졌다.
이날 송용식은 이상형과 관련해 “유머 코드도 중요하고 이야기가 잘 통해야 한다”면서 외적으로는 오정연이 이상형에 가깝다고 고백했다. 오정연 또한 송용식과 동일하게 대화가 잘 통하는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이에 어색한 분위기 속에 오정연과 송용식의 소개팅이 진행됐다.
송용식은 “실물로 봬니까 보조개가 진짜 예쁘시다. 커트 머리가 잘 어울리는 여자를 되게 좋아한다”고 말했고 오정현도 “자두 때 이미지보다 훨씬 더 훈훈하고 동안”이라고 화답했다. 송용식이 “나는 거짓말을 잘 못한다. 거짓말 하는 여자도 진짜 싫어한다”고 고백하자 오정연은 “나도 거짓말 하는 사람이 싫다. 이성에게 많이 속아도 봤다”고 털어놨다.
은근히 잘 통하는 듯한 두 사람. 오정연이 “혼자 영화를 못 보겠다”고 하자 송용식은 “다음에 극장에 같이 한 번 가드리겠다”고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그러면서 오정연에게 자신이 출연하는 연극을 보러 오라고 초대했다. 내친김에 연락처까지 물어봤지만 오정연은 “번호 말고 모바일 메신저 아이디를 알려 달라”고 완곡하게 거절했다. 하지만 송용식은 연극 초대의 의지를 불태웠고 오정연은 “꼭 가겠다”고 약속했다.
송용식의 소개팅 애프터 성공률에 대해 오정연은 “77% 정도”라고 후한 점수를 줬다. 그는 “둘이 사귀려고 만난다는 게 아직 어색하다. 자연스러운 만남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송용식은 “내일부터 연기 열심히 연습해야겠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