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의 ‘마을버스 에디션 신차’가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직접 그린 그림을 지인에게 선물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기안84의 신차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시언은 “기안이 18만km 달린 중고차를 샀다. 연두색으로 전체 래핑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본 박나래는 “차 뒤에 365번만 쓰면 완벽하겠다”고 장난을 쳤고, 멤버들은 “마을버스 그린, 아보카도 그린이다”라고 받아쳤다.
하지만 기안84는 “멋있지 않냐. 외제차 타고 명품백(리폼 백) 메고, 미술을 주제로 가고 있다. 진짜 멋있다. 도시의 멋진 남자다. 내가 봐도 멋있다”고 자아도취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