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신(新) 정석과 포석’의 저자 김성래 5단이 ‘AI 정석 100형(글로벌바둑 출간)’을 출간했다.
김성래 5단은 책 머리말에서 “알파고의 등장 이후 과거에 두었던 많은 정석이 사라지고 다양한 변화가 있었다”며 “AI 정석 100형을 통해 새로운 느낌의 바둑을 즐기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래 5단은 지금까지 수십 여 권의 바둑서적을 집필했으며 이중 많은 책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으로 번역돼 소개되기도 했다.
현재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에 거주하며 바둑보급과 집필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