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유승우가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유승우는 오늘(9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걸을까’의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매 앨범마다 독보적인 감성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나가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유승우는 ‘걸을까’의 컴백 무대를 통해 감미로운 보컬과 사랑의 설렘이 가득한 가사로 음악팬들의 귀를 매료시킬 전망이다.
신곡 ‘걸을까’는 불현듯 눈에 밟히는 사람이 나타났을 때, 어쩌면 지금 이게 사랑인가 보다 싶을 때를 생각하며 쓴 곡으로, 너만 있으면 어디든, 파란 하늘, 좋은 바람, 꽃처럼 활짝 핀 구름이 함께하는 것 같다는 간질간질한 마음을 녹여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유승우는 지난해 5월 정규 2집 ‘유승우 2(YU SEUNG WOO 2)’로 앨범 전체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 남다른 역량을 자랑했다.
더불어 드라마 OST와 유튜브 채널 ‘유승우 TV’,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 THE LAST’에서 주연을 맡는 등 연예계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유승우는 오늘(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신곡 ‘걸을까’ 컴백 무대를 이어간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