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지호 불참 “힘줄 염증 진단, 오늘(9일) 행사에 불참” (공식)

[전문] 지호 불참 “힘줄 염증 진단, 오늘(9일) 행사에 불참” (공식)

그룹 오마이걸 지호가 힘줄 염증으로 무대에 불참한다.

9일 지호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금일 'World is ONE' 출연 예정이었던 오마이걸 지호는 리허설 도중 갑작스러운 근육통을 호소했다"며 "병원 이동 후 진료 및 처치를 받았으나 힘줄 염증이라는 의사의 소견으로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라고 알렸다.

이어 "'World is ONE' 무대는 지호를 제외한 6명의 멤버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K팝 글로벌 자선 콘서트 '월드 이즈 원'에는 오마이걸을 비롯해 슈퍼주니어, 마마무, 스트레이 키즈, SF9, 에이프릴, 엔플라잉, 우주소녀, KARD, 하성운, 헤이즈, 힙합걸Z 등이 출연하며 무대는 9일 저녁 7시 전 세계 생중계된다.

지호가 속한 오마이걸은 4월 미니 7집 '논스톱(NONSTOP)'을 발매했다.

●다음은 WM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WM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World is ONE' 출연 예정이었던 오마이걸 지호는 리허설 도중 갑작스러운 근육통을 호소하여, 병원 이동 후 진료 및 처치를 받았으나 힘줄 염증이라는 의사의 소견으로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World is ONE' 무대는 지호를 제외한 6명의 멤버로 진행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