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4세대 카니발 내장 공개

입력 2020-07-13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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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한 공간 활용성’ 내장 디자인 콘셉트
첨단 사용자 공간, 동승자 케어 편의사양 확대


기아자동차가 4세대 카니발의 실내 디자인과 주요 편의사양을 13일 공개했다.

4세대 카니발의 내장 디자인 콘셉트는 ‘무한한 공간 활용성(Spatial Talents)’이며, 안락하고 여유로운 실내 공간에 운전자와 동승자를 모두 만족시키는 다양한 편의사양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4세대 카니발의 크기는 전장 5,155mm, 전폭 1,995m, 전고 1,740mm, 축거 3,090mm이며, 기존 모델 대비 전장은 40mm, 전폭은 10mm, 축거는 30mm 늘어나 동급 최대의 넉넉한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운전자 공간도 확 달라졌다. 우주선의 실내를 연상시키는 크래쉬 패드 디자인을 적용하고 12.3 인치 클러스터(계기판)와 12.3인치 내비게이션이 통합된 형태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물씬 풍긴다. 센터페시아 버튼 역시 터치 방식으로 구현해 전체적인 디자인 완성도와 편의성을 높였다.

기어변속 방식도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 Shift by wire)로 변경해 감성 품질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크래쉬 패드 중앙을 가로지르는 슬림한 에어벤트(송풍구) 일체형 메탈 가니쉬와 하단의 고급 우드 가니쉬를 통해 실내를 더 넓어보이게 하면서 전체적으로 깔끔한 인상을 준다.



● 동승자 배려하는 첨단 편의 기술

기아차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여유로운 공간에 동승자를 위한 옵션을 대거 추가해 프리미엄 라운지에 머무르는 수준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2열 좌석에는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7인승 전용)’를 적용해 퍼스트 클래스 수준의 승차감을 만들어냈다.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사용자를 무중력 공간에 떠 있는 듯한 자세로 만들어 엉덩이와 허리에 집중되는 하중을 완화시키고 피로도를 줄여준다.

2열 사용자를 배려한 확장형 센터콘솔도 적용했다. 기존 모델 대비 저장 공간이 대폭 증대된(3¤ → 5.5¤) 확장형 센터콘솔은 사용자가 필요 시 콘솔 박스 하단에서 서랍처럼 손쉽게 꺼내서 사용할 수 있으며, 피크닉이나 레저 활동 등 때에 따라 수납공간의 윗부분을 테이블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후석 공간에도 공조 필터를 추가해 실내 공기질을 높였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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