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스틱 클래식’, 뉴트로 트렌드로 리뉴얼 출시

챕스틱 클래식 4종.(왼쪽부터) 챕스틱 클래식 체리, 스트로베리, 오리지널, 스피어민트.

립케어 전문 브랜드 챕스틱의 ‘챕스틱 클래식’이 오리지널 디자인을 적용한 패키지로 재출시됐다.

‘챕스틱 클래식’은 1880년대 미국에서 출시된 세계 최초의 립밤으로, 이번 리뉴얼을 통해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챕스틱 고유의 클래식한 감성을 재현했다. 오리지널 디자인과 동일하게 입구는 본체 상단부만 덮는 캡 방식을 적용했고, 스틱의 굵기는 더 얇아져 휴대가 용이하다.

리뉴얼된 ‘챕스틱 클래식’ 라인은 입술 보호 및 보습 기능의 비즈왁스와 라놀린을 함유해 입술을 건강하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끈적임이 없어 보습이 필요할 때나, 메이크업 전 기초 단계에서 사용하기 좋다. 입술에 은은한 쿨링감을 남기는 ‘오리지널’과 상쾌한 민트 향의 ‘스피어민트’, 자연스러운 핑크빛을 가미해 입술에 윤기와 생기를 주는 상큼한 ‘체리’와 달콤한 딸기 향의 ‘스트로베리’ 등 총 4종이다. 20일부터 전국 약국을 통해 판매된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