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영 저녁 식사 제안 거절? ‘철벽남’
개그맨 유민상이 ‘가상 커플’ 김하영의 저녁 식사 제안을 거절한 ‘철벽남’ 일화를 공개해 김구라와 안영미의 원성을 산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22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실·검 쟁탈전’ 특집으로 이연복, 전소미, 유민상, 허훈이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민상은 2020년 상반기 연일 연예 뉴스 메인을 장식,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자주 이름을 올렸다. ‘개그콘서트’ 가상 커플 김하영과의 러브 스토리가 많은 관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특히 유민상은 김하영이 단둘만의 저녁 식사를 제안하자 거절한 ‘철벽남’ 일화를 공개해 김구라와 안영미의 원성을 샀다고. 안영미는 “남녀칠세부동석이야 뭐야!”라고 답답해했다고 해 유민상이 철벽남 모드를 고수하는 이유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또 유민상은 ‘맛있는 녀석들’ 뚱보들과 사적인 식사 자리를 하지 않는 이유를 공개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최근 유기견 보호에 앞장서 관심을 받은 이연복은 각종 SNS를 섭렵하는 ‘의외의 관종력’을 자랑하며 SNS 애용 이유가 ‘생일’ 때문이라고 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연복은 BTS 멤버 진과 바다낚시를 다녀올 만큼 가깝다고 밝히며 세대 간 경계를 허문 우정 에피소드로 귀를 쫑긋하게 만들더니, 어디서도 하지 못했던 ‘라떼 토크’를 펼친 후 소화제를 들이켠 듯 “시원해!” 했다고 해 무슨 이유인지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