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언니’ 남현희·정유인, 이효리에 러브콜 “초대하고파”

입력 2020-08-03 1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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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언니’ 남현희·정유인, 이효리에 러브콜 “초대하고파”

‘노는 언니’ 남현희가 이효리를 게스트로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3일 오후 2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행사는 홍현희 진행으로 박세리, 남현희, 정유인, 곽민정, 방현영CP가 참석했다.

이날 멤버들은 주변에 가장 잘 노는 언니로 이효리를 꼽았다. 정유인은 “이효리를 초대하고 싶다. 진짜 좋다. 린다G 언니. 모시고 싶다”고 관심을 표했다.

이어 남현희는 “나도 이효리를 모시고 싶다. 지금 너무 핫하다”고 공감하며 홍현희와 ‘유고걸’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에 방현영CP는 “연락드리겠다”며 이효리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곽민정은 멤버 중에서 남현희를 가장 ‘잘 노는 언니’로 선택했다. 그는 “현희 언니가 못하는 게 없다. 우리가 많은 것들을 체험해보려고 하는데 나는 피겨 말고는 제대로 하질 못하겠더라. 근데 현희 언니는 다 자기 직업인 것처럼 잘하더라. ‘저 언니는 왜 다 잘해?’ 싶었다”고 설명했다.

‘노는 언니’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일상 예능 프로그램이다. 4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노는 언니’ 제공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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