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미투 운동’을 통해 성추문에 휩싸여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배우 조재현의 근황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후 모든 활동을 중단 선언한 조재현의 근황이 전해졌다.
또 다른 연예부 기자는 “나는 정반대의 이야기를 들었다. 조재현의 측근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을 알게 됐는데 그 사람 말에 의하면 조재현이 현재 서울에 가족들과 함께 있고 제주도에 가끔 왔다 갔다 한다고 하더라. 변호사가 밝힌 것과는 상반되는 이야기였다”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3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후 모든 활동을 중단 선언한 조재현의 근황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 연예부 기자는 “지난달 22일 조재현 측 변호사가 한 매체를 통해 근황을 전했따. 조재현은 지방 모처에서 생활 중이며 등산 외에 별다른 일을 하지 않고 있다. 말 그대로 칩거 중이다”라며 “아직 성추행 의혹에 대한 소송이 남아있어 불규칙적으로 서울에 올라와 변호사와 상담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연예부 기자는 “나는 정반대의 이야기를 들었다. 조재현의 측근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을 알게 됐는데 그 사람 말에 의하면 조재현이 현재 서울에 가족들과 함께 있고 제주도에 가끔 왔다 갔다 한다고 하더라. 변호사가 밝힌 것과는 상반되는 이야기였다”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