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보기

‘돈플릭스2-끈’ 박성광 “연출 계기? ‘서프라이즈’ 재연배우 편견 깨주고파”

입력 2020-08-04 15:2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돈플릭스2-끈’ 박성광 “연출 계기? ‘서프라이즈’ 재연배우 편견 깨주고파”

개그맨 박성광이 ‘끈’ 연출에 참여한 계기를 밝혔다.

4일 오후 3시 MBC 디지털예능 ‘돈플릭스2’의 영화 프로젝트 ‘끈’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정형돈, 박성광, 김하영, 김민경, 손윤상, 박재현, 김효정PD가 참석했다.

개그맨 박성광은 ‘끈’의 연출을 맡았다. 그는 영화 ‘욕’ ‘슬프지 않아서 슬픈’ 등을 연출한 베테랑 감독이다.

박성광은 영화 연출 계기를 묻자 “그 전부터 정형돈의 시나리오로 영화를 만들었으면 한다는 생각이 있었다. 그래서 정형돈과 개인적인 교류가 있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됐다”고 답했다.

이어 “‘서프라이즈’ 배우들이 재연배우라는 타이틀이나 편견이 있는데 그걸 지워버리자는 생각이 있었다. 본인 연기를 다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다”며 “연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대사도 많이 없고 얼굴에 많이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돈플릭스2’는 정형돈의 기획으로 만들어진 웹예능으로 MBC ‘서프라이즈’ 배우들을 주연으로 한 단편영화 ‘끈’의 제작기를 담았다.

영화 ‘끈’은 가족간의 세심한 관계와 심리를 다룬 드라마로 작가 정형돈의 자전적 스토리가 모티브가 됐다. 작가 정형돈, 감독 박성광, 음악감독 육중완 밴드가 의기투합했다. 5일 공개.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0 / 300

    오늘의 핫이슈
    占쎌쥙�ο옙占쎌삕占쎌룇�뺟춯琉얩뜑占쏙옙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