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②] 할리우드 기대작 ‘뮬란’ 극장 개봉 포기

입력 2020-08-06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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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뮬란’.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올해 할리우드 기대작으로 꼽힌 디즈니 영화 ‘뮬란’이 결국 미국 극장 개봉을 포기했다. 5일 버라이어티 등 미국 연예매체에 따르면 월트디즈니컴퍼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네 차례 개봉을 연기한 ‘뮬란’을 9월4일 자사 온라인 영상 서비스(OTT)인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잦아들지 않고 있어 극장 개봉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판단이다. ‘뮬란’을 보려면 디즈니플러스 월구독료 외에 29.99달러(약 3만6500원)를 지불해야한다. 다만 디즈니플러스가 서비스되지 않는 한국 등 국가에서는 극장 개봉이 추진된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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