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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인터 밀란 완전 이적이 결정된 알렉시스 산체스에게 덕담을 건넸다.

인터 밀란의 주세페 마로타 단장은 6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에 “조만간 산체스의 완전 영입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3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맨유는 이적료 없이 산체스를 인터 밀란에 완전 이적시키면서 산체스와 잔여 계약 기간에 지급해야 했던 연봉 약 6000만유로(약 840억원)를 절감하게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8년 큰 기대 속에 맨유 유니폼을 입은 산체스는 거액의 돈을 받으면서 맨유에서 저조한 경기력으로 많은 비난을 받아왔다. 하지만 지난 여름 인터 밀란 임대 이적 후 세리에A 29경기에서 4골 10도움을 올리며 부활 조짐을 보였다.

솔샤르 감독은 BT스포츠를 통해 “나도 산체스가 인터 밀란으로 완전 이적한다고 알고 있다. 그가 떠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는 그곳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 좋은 선수이니 잘 되길 바란다. 행운을 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