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7일 LG 전 앞서 구단 7월 MVP 시상

입력 2020-08-07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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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하송)가 7일(금)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경기에 앞서 구단 ‘7월 MVP 시상식’을 진행한다.

‘7월 MVP’로는 1군 우수투수에 에릭 요키시, 우수타자에 김하성, 수훈선수에 이정후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투수에 선정 된 요키시는 7월 5경기에 등판해 30 2/3이닝을 소화하면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3.82를 기록했다.

우수타자에 선정 된 김하성은 24경기에 출전해 93타수 31안타 7홈런 24타점 타율 0.333을 기록했다. 수훈선수에 선정 된 이정후는 24경기에 출전해 94타수 30안타 5홈런 22타점 타율 0.319를 기록했다.

우수투수와 우수타자에 선정 된 요키시, 김하성은 각각 150만원, 수훈선수에 선정된 이정후 는 1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퓨처스팀 우수투수는 박승주, 우수타자는 변상권이 선정됐다. 박승주는 7월 퓨처스리그 5경기에 등판해 7 2/3이닝을 던졌고, 1승 평균자책점 1.17을 기록했다. 변상권은 7월 퓨처스리그 16경기에 출전해 65타수 24안타 1홈런 13타점 타율 0.301을 기록했다.

퓨처스팀 우수투수와 우수타자에 선정 된 박승주, 변상권은 5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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