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박성웅 “내 안에 소년 감성 있다” 깜짝 고백

입력 2020-08-07 1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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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도 두려워하는 존재 있다…누구?
배우 박성웅이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 우리 새끼’(약칭 미우새)에 출연해 반전 예능감을 뽐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녹화가 진행된 스튜디오에 박성웅이 등장하자 어머니들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어머니들은 ”실제로 봐도 무섭다!“고 말했다. 그러나 떨림도 잠시, 박성웅은 생각지 못한 애교 인사로 어머니들 애정을 독차지했다. 박성웅은 “사실 내 안에 소년 감성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박성웅은 ‘아들 바보’ 면모도 드러냈다. 어린 아들이 자신 눈물을 닦아준 웃픈(웃기면서도 슬픈) 일화를 고백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세상에 무서울 것 하나 없어 보이는 박성웅을 덜덜 떨게 하는 존재까지 밝혔다. 이에어머니들은 “카리스마가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악역 연기에 대한 고충도 털어놨다. 그러면서 박성웅은 이번에 영화 ‘오케이 마담’에서 코믹 연기로 이미지 변신에 도전했다고 이야기했다.

방송은 9일 일요일 밤 9시 5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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