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트레저 리더 두명인 이유 "둘이서 이끄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입력 2020-08-07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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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트레저 리더 두명인 이유 "둘이서 이끄는 게 좋을 것 같아서"

트레저 지훈과 최현석이 투톱 리더가 된 이유를 밝혔다.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CGV영등포 스타리움관에서 진행된 데뷔 프레스 컨퍼런스. 12인조로 데뷔한 트레저는 지훈과 최현석이 리더를 맡아 투톱 체제로 활동하게 됐다.

이에 대해 지훈은 "두명이서 팀을 이끄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해서 최현석과 함께 리더가 됐다"며 "좋은 시너지 효과가 발휘내고 있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현석은 "지훈이와 함께 팀을 이끌어갈 수 있어서 감사하다. 트레저 멤버 모두 뜻이 맞아서 앞으로 잘 전진해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특별히 힘든 것도 없다. 함께 계속 나아가고 싶다"고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 "팀원들과 소통도 자주 하고 있다. 오랜 시간 봐왔고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하면서 많이 가까워졌다.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트레저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그룹인 동시에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어 5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2018년 JTBC2 ‘보석함’을 통해 선발된 후 12인조로 재정비된 트레저는 오늘(7일) 데뷔 앨범 ‘THE FIRST STEP: CHAPTER ONE’으로 데뷔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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