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기존 YG와 차별점, 12명이라 떼창+칼군무 가능"

입력 2020-08-07 1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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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기존 YG와 차별점, 12명이라 떼창+칼군무 가능"

그룹 트레저가 차별점과 목표에 대해 전했다.

트레저는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CGV영등포 스타리움관에서 진행된 데뷔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기존 YG 그룹과의 차별점에 대해 다인원과 칼군무를 꼽았다.

이들은 "기존 YG스타일에 더해서 우리만의 스타일이 있다고 생각한다. 다인원이고 칼군무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훨씬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기존 YG 노래에도 떼창은 있었지만 다인원이 춤을 추면서 떼창을 보여주는 부분에서 우리의 차별점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트레저의 이번 앨범 목표는 멜론 차트 100위. 이들은 "100위 안에 드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울 것 같다"면서 "앞으로는 꾸준히 밝게, 모든 분들에게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트레저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그룹인 동시에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어 5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2018년 JTBC2 ‘보석함’을 통해 선발된 후 12인조로 재정비된 트레저는 오늘(7일) 데뷔 앨범 ‘THE FIRST STEP: CHAPTER ONE’으로 데뷔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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