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은 졌지만…’ 리옹 전 앞둔 유벤투스의 자신감

입력 2020-08-08 0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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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가 올림피크 리옹 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보였다.

유벤투스는 8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올림피크 리옹과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치른다.

앞서 유벤투스는 리옹과의 1차전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해 2차전에서 반드시 2골 차 이상의 승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경기를 앞두고 구단 홈페이지에서 “유벤투스는 홈에서 프랑스 팀을 상대로 14경기 중 11승을 거뒀고 패한 적이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유벤투스는 “리옹은 최근 유럽 대항전 19경기에서 7승 8무 4패를 거뒀다. 4패 모두 원정에서 기록했다. 또 리옹은 이탈리아 팀을 상대로 한 토너먼트에서 2승 5패다. 2016-17 유로파리그 16강에서 로마를 이기기 전까지 5번 연속 탈락했다”고 덧붙였다.

과연 유벤투스의 자신감대로 이번에도 역전 승부가 펼쳐질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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