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램파드 감독 “어렵지만 8강행 가능하다고 믿어야 해”

입력 2020-08-09 0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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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 전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첼시는 9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치른다. 앞서 1차전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0-3으로 패한 첼시는 8강 진출을 위해서는 기적이 필요하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램파드 감독은 “우리는 특별한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 8강행이 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했다면, 이 기자회견장에 나와서는 안 됐다”며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램파드 감독은 “선수들이 경기에서 역전이 가능하다고 믿는 것이 더 중요하다. 물론 의심의 여지없이 어려운 경기지만 부정적인 태도가 아니라,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달려들어야 한다”며 정신력 무장을 강조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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