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장미여사 5연승 막을 수 있을까

입력 2020-08-09 11:1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복면가왕’ 장미여사 5연승 막을 수 있을까

오늘(9일) 방송되는 납량특집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장미여사’의 5연승을 막기 위해 모인 복면가수 8인의 듀엣무대가 공개된다.

2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며 화제의 중심에 오른 가왕 ‘장미여사’는 지난주 이은미 '녹턴'을 부르며 4연승에 성공하며 다시 한번 가왕석을 지켜냈다. 과연 장기가왕 반열에 오른 ‘장미여사’의 아성을 무너뜨리기 위해 찾아온 복면가수들은 그녀의 5연승을 막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있다.

이날 현영이 한 복면가수의 정체를 확인한 뒤 입을 다물지 못한다. 현영은 “내 황금몸매를 만들어준 사람”이라며 반가움을 드러내는데, 이에 김구라는 “못 맞혀서 미안해하는 게 아니라 자기자랑을 해서 당황스럽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안긴다.

한편 ‘지화자’로 출연해 가왕을 위협했던 배우 김선경이 판정단으로 출격해 화끈한 입담을 과시한다. 특히 그녀는 한 복면가수의 무대를 보고 “결혼하고 싶은 목소리”라고 극찬하며 애정을 드러내는데, 이에 다른 여성 판정단들도 격하게 동의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실력파 복면가수 8인의 무대와 판정단들의 활약은 오늘 저녁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