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복면가왕’ 총각귀신 신철 “김성수, 축의금 안내” 폭로

입력 2020-08-09 1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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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복면가왕’ 총각귀신 신철 “김성수, 축의금 안내” 폭로

‘복면가왕’ 철이와 미애 신철의 근황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납량특집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장미여사’의 5연승을 막기 위해 모인 복면가수 8인의 듀엣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총각귀신과 처녀귀신은 신화의 ‘으쌰으쌰’로 1라운드 무대를 꾸몄다. 무대 이후 양동근은 “총각귀신은 0세대 래퍼다. 여기서 볼 줄 몰랐다. 이 분의 무대를 꼭 보고 싶다”고 정체를 알아챘다.

총각귀신, 처녀귀신의 폭로전도 이어졌다. 총각귀신은 “김성수가 아직도 축의금을 주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김성수는 “난 저 분에게 많이 받았다”고 머쓱해 했다. 처녀귀신은 “김현철, 양동근, 카이가 나를 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양동근은 “난 사람들과의 관계가 아예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무대 결과가 공개됐다. 처녀귀신은 13표를 얻어 2라운드에 진출했다. 총각귀신의 정체도 공개됐다. 정체는 철이와 미애의 래퍼 신철. 신철은 앞선 축의금 폭로에 대해 “맘에 두고 있는 건 아니다. 김성수가 까먹었을까봐 다시 알려준다. 쿨 이재훈은 많이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철은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현역 DJ로는 두 번째로 나이가 많다. 앞으로 70까지는 DJ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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