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인터뷰] ‘서울촌놈’ PD “한효주, 개인 경험에 몰입…활약 감사해” (종합)

입력 2020-08-10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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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촌놈’ 한효주, 청주 편 게스트→맹활약
류호진 PD “개인적인 경험에 몰입, 활약 감사”
한효주 활약이 빛난 가운데 tvN ‘서울촌놈’ 연출자 류호진 PD가 감사함을 전했다.

9일 방송된 ‘서울촌놈’ 5회 청주 편에는 한효주와 이범수가 게스트 겸 가이드로 출연했다. 특히 드라마 ‘찬란한 유산’ 이후 동갑내기 이승기와 재회한 한효주 활약이 두드러졌다. 애향심을 드러내며 청주 곳곳을 알렸다. 속뜻을 알기 어려운 충청도 사투리에 대한 것도 전했다.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한효주 특유 매력이 이번 ‘서울촌놈’ 청주 편에서 드러났다.

이에 대해 류호진 PD는 10일 동아닷컴에 “한효주 씨는 이승기 씨와 평소 인연이 있었다. 나 역시 이전에 함께 프로그램 촬영을 진행한 바 있던 차에 청주 분이라고 이야기를 들어 섭외하게 됐다”며 “쉽지 않은 프로그램인데, 흔쾌히 출연에 응해줘 감사하다”고 섭외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엄청 열심히 해줬다. 본인이 즐거워하기도 했고, 아무래도 고향에서 촬영한 거라 더 솔직하고 적극적으로 임한 것 같다. 진짜 방송이라기보다 개인적인 경험처럼 몰입해줘 즐거운 그림이 많이 나왔던 거 같다”고 한효주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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