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코리아, 150대 한정 ‘MINI 새빌 로 에디션’ 출시

입력 2020-08-10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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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원단 브랜드 스카발과 협업
MINI 코리아가 MINI 클럽맨 및 MINI 컨트리맨을 기반으로 한 ‘MINI 새빌 로 에디션(MINI Savile Row)’을 총 150대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영국에서 생산되고 있는 세계적인 원단 브랜드 스카발(Scabal)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한정판 모델이다. 스카발의 2020년 가을·겨울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아 MINI의 개성을 강조하면서도 동시에 영국 전통 테일러링을 직관적으로 표현하는 디자인을 반영해 MINI 클럽맨에는 샤프한 핀 스트라이프를 MINI 컨트리맨에는 체크무늬를 반영해 맞춤 주문제작 방식의 비스포크 수트와 같은 신사의 품격을 더했다.

클럽맨과 컨트리맨 각각 75대씩 총 150대 한정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MINI 클럽맨 새빌 로 에디션이 4340만 원, MINI 컨트리맨 새빌 로 에디션이 4680만 원(전 모델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인하 적용)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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