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폭우 피해 복구 성금 1000만원 쾌척
배우 천우희가 집중호우(폭우) 피해 수재민 돕기에 나섰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천우희는 최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약칭 희망브리지)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수해 피해가 발생하자, 작은 마음이나마 보태고자 나눔을 실천했다는 관계자 전언이다. 천우희가 기부한 금액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이들(수재민)과 피해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천우희는 꾸준히 나눔을 실천 중이다. 지난해 4월에는 강원도 고성·속초지역 산불 피해 당시에도 희망브리지를 통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홈리스 자활을 돕는 매거진 빅이슈 화보 등에도 참여했다.
그밖에도 재능기부 활동 등 꾸준히 자신의 영역에서 남을 도울 수 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천우희는 안방 복귀작을 검토 중이다. 영화 ‘앵커’, ‘비와 당신의 이야기’ 등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