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엄정화 “용문시장서 꽈배기 만드는 법 배웠다”

입력 2020-08-10 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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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직접 꽈배기를 만드는 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10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오케이 마담’의 주역 배우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이선빈이 출연했다.

극중에서 꽈배기집 주인으로 나오는 엄정화는 “‘생활의 달인’에 출연하셨던 분이다. 용문시장에서 하시는데 직접 사사를 받았다”라며 “생각보다 꽈배기 반죽이 보들보들해서 꽈배기를 만드는 게 쉽지 않다. 정말 맛있다”라고 말했다.

엄정화의 남편 역할로 나오는 박성웅은 “엄정화 누나를 보면 저절로 애교가 나온다. 연기를 할 필요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영화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해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어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초특급 액션 코미디로 8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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