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신혜, 수재민 돕기 1억원 기부…잇단 선행

입력 2020-08-10 15: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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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사진제공|솔트엔터테인먼트

연기자 박신혜가 수재민을 돕는 데 써 달라며 1억원을 내놓았다.

박신혜는 10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최근 길게 이어진 집중호우와 장마로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을 위해 거금을 기탁했다.

희망브리지는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고자 7월24일부터 ‘2020 수해 피해 긴급구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박신혜는 앞서 올해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힘겨워 하는 이들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 또 1월에도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의 프레젠터로 나선 뒤 동물 보호를 위해 출연료를 전액 기부하는 등 연예계 대표적인 선행 스타로 꼽힌다.

한편 방송인 유재석, 가수 장윤정과 김종국, 연기자 송중기와 박보영, 개그우먼 김민경 등 적지 않은 스타들이 수해 피해 긴급구호를 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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