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인터뷰③] 트레저 “첫 정산 받으면 효도부터! 팀워크 자신있다”

입력 2020-08-10 17: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DA:인터뷰③] 트레저 “첫 정산 받으면 효도부터! 팀워크 자신있다”

신인 그룹 트레저가 팀워크를 자신했다.

트레저 방예담은 10일 서울 마포구 YGX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습생으로 7년을 있었다. 오랜 기간 연습을 하면서 팀워크가 점점 탄탄해지더라. 트레저 최장수 연습생으로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최현석과 지훈, 리더를 2명 두고 있는데 대해 도영은 “멤버들이 지나치는 부분을 섬세하게 봐준다. 전혀 번거롭거나 불편하지 않다”라고 두 리더에 대한 신뢰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리더 형들이 우리를 맞춰주면서 잘 이끌어주고 있어요. 저희 팀워크의 비결은 대화입니다. 정말 소통을 많이 하거든요.” (박정우)

“멤버 모두 각자의 의견을 활발하게 얘기하는 편이에요. 중재 역할도 각자 잘 하고 있죠.” (방예담)

지난 7일 발매된 트레저의 첫 싱글 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ONE'의 타이틀곡 'BOY'는 다이내믹하게 변화하는 트랙과 상반되는, 처음 느끼는 이끌림에 거침 없이 돌진하는 소년의 순수하면서도 열정적인 사랑 이야기다.

멤버들 지인과 부모님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줬다. 그 중 음악인 아버지를 둔 방예담은 “아버지가 ‘보이’를 듣고 멜로디를 마음에 들어 하셨다. 확 꽂힌다더라. 또 다인원이라 걱정했는데 무대를 보시고는 ‘이렇게도 풀어갈 수 있구나’라면서 칭찬을 해주셨다”고 일화를 이야기했다.

하루토는 “엄마에게 연락이 왔다. ‘정말 멋있다. 내 아들 자랑스럽다’고 하셨다”, 요시 역시 “엄마와 누나에게 전화가 왔고, 내가 무대에 서 있는 것 자체가 믿기지 않는다고 하셨다”고 일본에서 전해 온 반응도 공유했다.

끝으로 멤버들은 첫 정산을 받으면 무엇을 하고 싶느냐는 질문에 “부모님에게 효도를 하겠다”고 한목소리로 말했고, 리더 최현석은 “부모님에게 인테리어를 해드리기로 했다”고 구체적인 사용처를 밝혀 재미를 더했다.

아이튠즈 톱송 차트에서 총 19개국 1위를, 일본 최대 음원사이트 라인뮤직 송 톱100 차트와 라쿠텐 뮤직 실시간 종합 랭킹, AWA 급상승 차트에서도 모두 1위를 싹쓸이했다.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QQ뮤직 대표 5개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고, 탑라이징차트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공개 26시간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트레저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발표한 신인 그룹으로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 12명으로 구성됐다.

데뷔곡 ‘BOY'는 아이튠즈 톱송 차트에서 총 19개국 1위를, 일본 최대 음원사이트 라인뮤직 송 톱100 차트와 라쿠텐 뮤직 실시간 종합 랭킹, AWA 급상승 차트에서도 모두 1위를 싹쓸이했다.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QQ뮤직 대표 5개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고, 탑라이징차트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공개 26시간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