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훈, ‘명훈이 간다’로 트로트 가수 데뷔…인생 2막 시작

입력 2020-08-11 08: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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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엔터테이너 천명훈이 새로운 장르 트로트로 돌아온다.

천명훈은 11일(오늘)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명훈이 간다’를 발매하고 트로트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

‘명훈이 간다’는 날아라야옹이(이창우)가 프로듀싱한 뉴트롯 장르의 곡이다. 또 천명훈의 맞춤 곡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는 유쾌함 넘치는 댄스 트로트 곡이다.

신곡 뮤직비디오는 왈랄라 스튜디오의 수장인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연출을 맡아 신나는 곡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특히 이미 다수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신동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천명훈의 매력을 한층 더 배가 시켰다.

천명훈은 NRG 출신 1세대 아이돌로 ‘티파니에서 아침을’, ‘히트송’, ‘대한건아만세’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으며 올해 초엔 TV조선 ‘미스터트롯’에도 도전장을 내밀어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천명훈은 오늘 ‘명훈이 간다’를 발매하고 트로트 가수로서 인생 2막을 시작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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