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로 변신해 역대급 캐릭터를 탄생시킨 이정재와 ‘인남’의 조력자 ‘유이’로 분해 또 한번의 새로운 연기 도전에 성공한 박정민이 8월 12일 수요일 오후 2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한다.
두 배우는 지난 2019년 초 <사바하> 개봉 당시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이래, 약 1년 6개월 만에 다시 한번 뭉쳤다. 지금까지 홍보 활동 전면에 나서지 않았던 박정민은 이정재와 뭉쳐 황정민을 잇는 ‘뉴 브라더’ 탄생을 예고한다.
이번 [두시탈출 컬투쇼] 생방송에는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로 전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맨 박미선이 스페셜 DJ로 출연해 이정재, 박정민과 함께 무덥고 습한 기운을 날리는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알려져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