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GKL), 조직개편 후 첫 안전경영위원회 개최

입력 2020-08-11 15: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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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유태열)는 11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조직개편 이후 첫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감염 예방을 위해 유태열 사장과 노조전임자, 자회사 GKLWITH 대표와 GKLWITH 근로자대표, 외부인원 2인 등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진행했다. 강남코엑스점과 강북힐튼점, 부산롯데점 등 3개 사업장의 안전관리 담당자는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회의에 참가했다.

유태열 사장은 “사회 전반적으로 안전관리 강화요구가 매우 높아진 만큼 공기업으로서의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GKL은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한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그랜드코리아레저는 10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안전전담조직인 기존의 안전보안실을 안전경영실로 바꾸고, 산하에 산업안전 관리 파트를 신설했다. 또한 비대면 업무 환경을 확충하고 온라인 업무 환경의 보안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노사경영지원실 밑에 있던 정보보호팀을 안전경영실로 옮기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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