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③] BTS, 외국 대학생들 대상 한국어 강좌

입력 2020-08-12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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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등 외국 대학생들의 한국어 교육에 나선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올해 가을 학기부터 미국 미들베리대, 프랑스 파리고등사범학교와 에덱비즈니스스쿨, 이집트 아인샴스대, 베트남 하노이국립외대와 탕롱대 등에서 온라인 한국어 강좌 ‘런 코리안 위드 BTS(Learn Korean with BTS)’가 개설된다고 11일 밝혔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실제 말하는 모습과 표현을 따라 하면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방식이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교육 독립법인 빅히트 에듀와 한국외대가 함께 제작했고, 24일 종이책 패키지도 나온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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