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 가수 김호중. 사진제공|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김호중의 팬들은 최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기탁했다.
11일 오후 8시 기준으로 총 6212건의 기부가 김호중과 그의 별명인 ‘트바로티’라는 이름으로 이루어졌다. 총 금액은 2억126만여 원에 달한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고자 7월24일부터 ‘2020 수해 피해 긴급구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방송인 유재석, 가수 장윤정과 김종국, 박지훈, 연기자 송중기와 박보영 등의 스타들이 수해 피해 긴급구호를 위한 성금을 보탰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