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은 12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00만 원을 성금으로 내놓았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최근 수재민을 돕고자 7월24일부터 ‘2020 수해 피해 긴급구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김보성은 각종 기부 활동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힘써왔다. 3월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격하게 확산된 대구 지역을 직접 방문해 마스크 5000장을 무료 배포해 화제가 됐다.
한편 방송인 유재석, 가수 장윤정과 김종국, 연기자 송중기와 박보영, 개그우먼 김민경 등 적지 않은 스타들이 수해 피해 긴급구호를 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