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의리남’ 김보성, 수재민 돕기 동참…2000만원 기탁

입력 2020-08-12 13: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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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남’ 김보성이 최근 길게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2000만 원을 기부했다.

김보성은 12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00만 원을 성금으로 내놓았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최근 수재민을 돕고자 7월24일부터 ‘2020 수해 피해 긴급구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김보성은 각종 기부 활동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힘써왔다. 3월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격하게 확산된 대구 지역을 직접 방문해 마스크 5000장을 무료 배포해 화제가 됐다.

한편 방송인 유재석, 가수 장윤정과 김종국, 연기자 송중기와 박보영, 개그우먼 김민경 등 적지 않은 스타들이 수해 피해 긴급구호를 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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