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임창정, 아들 걸고 F4와 노래 대결 “네번 져도 하나 남아”

입력 2020-08-12 22:5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뽕숭아학당’ 임창정, 아들 걸고 F4와 노래 대결 “네번 져도 하나 남아”

가수 임창정이 아들을 걸고 노래 대결에 나섰다.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은 가수 임창정이 함께한 가운데 4대1 노래 대결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임창정은 “질 자신이 없으니 아들을 걸겠다. 혹시나 내가 네 번 다 져도 아들 하나 남는다”고 말했다. 오둥이 아빠 임창정의 파격적인 내기에 붐은 “육아에 지쳐서 우리에게 떠넘기는 거 아니냐. 우리가 잘 키울 수 있다”고 농담했다.

임창정은 “하고 싶은 게 있다. 10월에 새 앨범이 나오는데 F4가 지면 각자 나와 듀엣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F4는 “이건 우리에게 선물 아니냐. 너무 좋다” “우리 지자” “아예 대결에서 노래를 부르지 말아 볼까”라고 말했다. 임창정은 “최선을 다해서 아들도 지키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사랑 많이 받고 있는 동생들의 목소리를 내 앨범에 담아보고 싶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