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명은 13일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했다.
이날 김대명은 “태어나서 이렇게 많은 비를 느껴본 게 처음이다. 어렸을 때는 비를 보면 좋았는데 지금은 비가 오는 걸 보면 하루하루 마음이 안 좋다”라며 집중호우에 피해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지방에 있는 친구들도 걱정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 청취자는 “목소리가 독특하다”라고 하자 김대명은 “목소리가 독특해서 어렸을 때는 콤플렉스였다. 멋있는 선배님들처럼 두꺼운 목소리를 갖고 싶어 연습도 했는데 연습해서 해결될 문제는 아니더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